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.
경상북도는 봉화군 내성천에서 봉화은어축제가 개막해 다음 달 3일까지 피서객을 맞는다고 밝혔습니다.
축제에는 은어 반두잡이 체험을 비롯해 은어 맨손잡이와 숯불구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.
이와 함께 안동에서는 물놀이 문화 축제인 '수 페스타'가 열리고,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는 '비치 레트로 페스티벌'이, 문경에서는 '문경새재 맨발걷기 페스티벌'이 개최됩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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